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회에도 무실점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말 탈삼진 1개 무실점을 기록했다.
↑ 류현진이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진 애덤 존스와의 승부, 첫 2구가 바깥쪽으로 빠지며 2-0 카운트에 몰렸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 높은 코스에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를 연달아 꽂아넣으며 헛스윙을 유도했다. 5구째 몸쪽 커
1회를 15개의 공으로 막은 류현진은 2회에도 11개의 공으로 막으며 힘을 아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