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류현진(32) 등 LA다저스 1~3선발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역사를 새로 쓸 기세다.
미국 STATS LLC는 29일(한국시간) “워커 뷸러(25)-클레이튼 커쇼(31)-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역사에 남을 1~3선발의 길을 걷고 있다”라면서 ‘25경기 및 승률 0.750’을 근거로 제시했다.
STATS LLC에 따르면 단일시즌 25차례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 3명, 그리고 이들이 전원 승률 75%를 충족한 내셔널리그팀은 아직 없다.
![]() |
↑ LA다저스 커쇼-류현진-뷸러가 MLB 내셔널리그 사상 최초로 선발 등판 25경기 및 승률 75%를 동시에 달성한 단일시즌 1~3선발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00으로 내셔널리그뿐 아니라 MLB 전
류현진은 30일 오전 10시4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한다. 직전 2경기 10이닝 11실점으로 연패에 빠진 부진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