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t위즈가 NC다이노스를 누르고 다시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60승 고지를 밟으며 구단 최다승 기록도 새로 작성했다.
kt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8-2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6위 KT(60승2무61패)는 5위 NC(60승1무59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날 60승 고지를 밟으며 구단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kt는 지난해 세운 59승이 구단 최다승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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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구단 최다승 기록과 함께 5위 NC와의 승차를 좁혔다. 사진=MK스포츠 DB |
타선에서는 유한준(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박경수(3타수 1안타 2득점), 로하스(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등이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광주에서는 1500탈삼진 대기록을 세운 에이스 양현종을 앞세운 KIA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청주에서는 홈팀 한화 이글스
울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대타 제이콥 윌슨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LG트윈스를 누르고 역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