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의 포문을 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이틀 앞둔 27일, 경남 창원 진해에 위치한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특별한 포토콜이 펼쳐졌다.
이날 포토콜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과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서요섭(23·비전오토모빌),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자 KPGA 코리안투어 5승의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 장타왕 출신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태훈(34)을 비롯해 대회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 골프단 소속 최민철(31), 엄재웅(29), 이동하(37), 현정협(36) 등과 더불어 8명의 지역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이 함께했다.
대회 코스인 미르코스 10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버 샷, 퍼트 등의 원포인트 레슨 뿐만 아니라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멘탈 관리를 포함해 자신들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에도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
↑ 10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포토콜을 진행하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지역 유소년 골프 꿈나무. 사진=KPGA 제공 |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JTBC에서도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가능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