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26)이 데뷔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와 홈 개막전에서 인터 밀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4-0 대승을 거뒀다.
레체와 세리에A 개막전이 루카쿠의 인터 밀란 공식 데뷔전이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스테파노 센시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선 상황인 후반 15분 투톱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루카쿠가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9분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사진(伊 밀라노)=ⓒ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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