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투수코치를 영입한 페르난도 아로요 코치(67) 전 코치를 투수 육성 총괄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
25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페르난도 아로요 코치가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아로요 코치는 197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지명되었고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오클랜드 등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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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요 코치가 투수 육성 총괄 코디네이터로 돌아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아로요 코디네이터는 향후 투수 육성을 총괄하며, 선수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발전 방향에 따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