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발렌시아 이강인(18·발렌시아)이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팀은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9-20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셀타 비고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 이후 1무1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발렌시아는 1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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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벤치를 지켰다. 사진=MK스포츠 DB |
레알 소시에다드와 개막전에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토랄 가르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에 기회를 주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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