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연고지 초중고생들과 함께 하는 ‘2019 아이패스배 초중고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연고지 내 풀뿌리 농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안양과천 지역 내 순수 아마추어 학교 농구 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의 경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여간 45개교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예선전을 치러 초중고 24개팀이 결선에 오르게 됐다.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올해는 특별히 안양KGC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3X3 이벤트 경기도 마련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