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황의조(27)가 프리시즌 포함 지롱댕 보르도 입단 후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파울로 소사(49·포르투갈) 감독은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고 옹호했다.
소사는 2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황의조는 침투 타이밍 문제를 겪고 있다. 패스를 주는 동료와의 연계가 중요한 유형이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거다. 좀 더 호흡을 맞춰봐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보르도는 지난 7월14일 이적료 200만유로(약27억원)를 감바 오사카에 주고 황의조를 영입했다. 황의조는 컵 대회 포함 일본프로축구 71경기 30골 7도움을 기록한 후 프랑스에 진출했다.
↑ 황의조(오른쪽)가 몽펠리에와의 2019-20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황의조는
보르도는 25일 오전 3시 디종과 2019-20 리그1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