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29)가 3년 만에 조국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 브레시아 칼초는 19일(한국시간) 마리오 발로텔리 영입을 발표했다. 2021-22시즌까지 3년 계약이다.
브레시아는 2018-19시즌 세리에B에서 우승으로 2019-20시즌 9년 만에 세리에A로 승격했다. 발로텔리는 2016-17시즌 AC밀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이탈리아리그에서 뛴다.
![]() |
↑ 발로텔리가 브레시아 입단으로 3년 만에 조국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온다. 마르세유 시절 리옹과의 2018-19 프랑스 리그1 홈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발로텔리. 사진=AFPBBNews=News1 |
2010년 발로텔리는 유럽 1부리그 21세 이하 연간 MVP 개념인 ‘골든보이’를 수상한 최정상급 유망주였다. 인테르 밀란,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리버풀 등 명문팀을 거쳤다.
발로텔리는 201
2016-17시즌부터 활약한 프랑스 리그1에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 니스 소속으로 76경기 41골 3도움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