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승우(21·엘라스 베로나)가 시즌 전 예상과 달리 첫 공식경기에서 벤치만 지켰다. 벨기에 이적설도 되살아났다.
베로나는 19일(한국시간) 크레모네세와의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 홈경기로 2019-20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이승우는 출전 없이 벤치를 지켰다.
벨기에 축구 매체 ‘푸트발 벨기’는 18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 오버뷰에서 신트트라위던 영입 대상에 이승우를 포함했다. 이승우 측은 지난 11일 신트트라위던 이적설을 근거 없는 말이라고 일축했으나 외신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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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오른쪽)가 벨기에 언론의 여름 이적시장 오버뷰에서 신트트라위던 영입 대상으로 언급됐다. 사진=베로나 공식 SNS |
신트트라위던은 2017년 11월 일본 DMM이
DMM은 신트트라위던 오너가 된 후 일본 선수를 8명 영입했다. 이들 중 6명은 다른 유럽국가 리그로 이적했다. 일본축구의 유럽진출 교두보로 급부상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