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강경호(32)가 UFC 연승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강경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UFC241 제2경기(밴텀급)에 출전하여 2-1 판정승을 거뒀다
2연승 포함 강경호는 UFC 5승 2패 1무효가 됐다. 2014~2018년 3연승 후 UFC 2번째 연승이다. 데이비스는 UFC 2승 4패.
↑ 강경호가 브랜든 데이비스에게 2-1 판정승을 거두며 UFC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UFC 공식 통계를 보면 강경호는 주요타격 적중 50-77로 데이비스에게 밀렸다. 그러나 1라운드는 23-23으로 같았고 3라운드는 11-22로 뒤졌지만 2차례 테이크다운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그래플링 공방에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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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 판정 경기에서 강경호는 2승 1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