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한다.
다저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하루 뒤 열리는 애틀란타 원정 3연전 선발 매치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시리즈 두 번째 날인 18일 오전 8시 20분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한다.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등판 이후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당시 경기는 류현진의 완승으로 끝났다.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 타선을 완벽하게 묶었다. 반면, 폴터네비츠는 2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편, 이번 시리즈 첫 경기는 마에다 켄타(8승 8패 4.12)와 마이크 소로카(10승 2패 2.32)가 맞붙는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 애틀란타는 맥스 프리드(14승 4패 3.99)가 등판하는데 다저스는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