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길미를 선정했다.
지난 2009년 디지털싱글 ‘LOVE Cuts(Feat. 은지원)’로 데뷔한 길미는 언더그라운드에서 300회 이상 공연을 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 2월에는 케이블 채널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OST Part 5에 실린 ‘Viva My Life’를 불렀다.
길미는 “저의 첫 시구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여서 더욱 영광이고 멋진 시구로 선수단에 승리 기운을 불어 넣고 싶다. 경기장에 오신 분들도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고 저는 새 앨범과 9월 콘서트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돌아오겠다.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저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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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고척 두산-키움 시구자로 나서는 길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이벤트로는 뿅망치 퀴즈, 공 던져서 표적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본인의 SNS에 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재단 초청행사도 진행한다. 성만교회 청소년 봉사단체 130명, 양천 그리스도의 교회 20명 등 총 150명의 초청고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을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