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는 덱 맥과이어가 작별인사를 전했다.
맥과이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히트노런 달성 후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심정을 전했다.
맥과이어는 “한국에서의 추억에 감사드린다. 비록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끝난 것은 아니지만, 나에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 덱 맥과이어가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4월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달성했던 맥과
한편 삼성은 맥과이어 대신 벤 라이블리를 총액 32만5000달러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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