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루 휴식을 취한다.
레인저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이번 시즌 마지막 대결이다. 대체 일정을 편성하기 어려운만큼 바로 더블헤더를 실시한다.
↑ 7일(한국시간) 텍사스와 클리블랜드의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
이날 텍사스 선발 투수로 예정됐던 아리엘 후라도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일정이 변경됐다. 2차전은 랜스 린이 등판한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잭 플리삭이 1차전 선발로 나서며, 2차전은 불펜 게임으로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