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우신고등학교가 6일 오후 2시 KBO 야구회관에서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우신고등학교 야구부에 올해부터 3년간 야구 용품 및 훈련 시설과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는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구부를 새롭게 창단하는 고등학교에 3년간 3억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5년간 각각 6000만원과 2억 2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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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와 우신고가 야구부 창단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O제공 |
KBO는 향후에도 리그의 근간이 되는 아마 야구 활성화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