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시즌 2번째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현지 언론은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가을야구를 대비한 휴식 성격’이라고 전했다.
6일(한국시간) ‘LA타임스’는 “류현진이 목 근육 염증을 이유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포함됐다”라면서도 “다저스가 플레이오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에 앞서 휴식을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류현진은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앞서 개인 트레이너와 캐치볼을 했다. 구단 직원이 부상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류현진이 2019시즌 2번째로 10일짜리 MLB 부상자명단에 등재됐으나 현지 언론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전했다. LA타임스는 다저스가 플레이오프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에 앞서 류현진에게 휴식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 당일 타격 훈련을 하는 류현진. 사진=고홍석 통신원 |
한편 ‘LA타임스’는 ‘2019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