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포워드 드레이몬드 그린(29)이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그린의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인용해 양 측이 4년 1억 달러 맥시멈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0-21시즌부터 적용된다. 그린은 이번 연장으로 5년간 1억 1800만 달러의 계약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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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이몬드 그린이 현 소속팀 골든스테이트와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기간 파이널 우승 3회를 비롯해 올스타 3회, 올NBA 2회, 올디펜시브팀 5회에 선정됐으며 2016-17시즌 스틸 부문 리그 1위에 오르며 올해의 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계약으로 그린을 비롯해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디안젤로 러셀을 장기간 보유할 수 있게됐다. 지난 시즌 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다음 시즌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체이스센터를 새로운 홈코트로 사용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