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1루수 요단 알바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2루수 키스턴 히우라가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19년 7월 양 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즈는 지난 6월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 애스트로스 역사상 2연속 이달의 신인 선정은 그가 처음이다. 또한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7년 애런 저지가 3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이후 첫 연속 수상이다.
↑ 이달의 신인에 뽑힌 알바레즈와 히우라. 사진=ⓒAFPBBNews = News1 |
알바레즈는 7월 21경기에 출전, 타율 0.333 출루율 0.429 장타율 0.627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35번째 타점을 기록, 알버트 푸홀스(34타점)를 제치고 첫 30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히우라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55 출루율 0.429 장타율 0.699 6홈런 18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