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결과를 예상하는 ‘예측의 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1 FC서울-대구FC전이다. ‘홈팀 서울이 승리한다’, ‘패널티킥으로 골이 발생한다’, ‘FC서울의 박주영 선수가 2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다’의 총 3가지 O,X퀴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FC서울은 승점 42점으로 3위에 올라와있고, 대구FC는 33점으로 5위를 지키고 있다. 양팀은 모두 리그 2연패로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이지만,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FC서울이 모두 2-1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다. FC서울은 올 시즌 안방에서 6승4무1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 박주영은 올해 K리그1 5득점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3번 퀴즈의 주인공인 FC서울 박주영 선수의 경우 올 시즌 5득점과 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움에서는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번 ‘예측의 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
주어진 3가지의 O,X퀴즈를 정확하게 예측한 3명의 스포츠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6일 발표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