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중요한 이닝을 잘 막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6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투구 수 14개로 총 투구 수 80개를 기록했다.
이번 이닝은 중요한 이닝이었다.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상위타선과 세 번째 대결이었다. 그리고 류현진은 그 부담을 이겨냈다.
↑ 류현진이 6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정교한 몸쪽 제구로 블랙몬을 상대했고, 결국 삼진을 뺏었다. 이날 경기 첫 탈삼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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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아레나도를 상대로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범타를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