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5회 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5회 하위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투구 수도 12개로 적었다. 총 투구 수 66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5이닝을 채운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 류현진이 5회를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이어 앞서 2루타를 허용했던 토니 월터스를 맞아 체인
다음 타자는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였다. 이번에도 류현진은 체인지업, 커터를 섞어 던지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투수 앞 느린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