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4회 다시 한 번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을 막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4회 피안타와 볼넷을 한 개씩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22개로 조금 많았다. 총 투구 수는 54개를 기록했다.
↑ 류현진이 4회 콜로라도를 상대했다. 사진(美 덴버)=ⓒAFPBBNews = News1 |
7구째 93마일 패스트볼에 파울팁이 나왔는데 포수 윌 스미스가 잡았다면 다른 얘기가 이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이후 8구째 높게 들어간 커터에 우익
이어진 이안 데스몬드와 승부는 어렵게 가져갔다. 바깥쪽으로 피하는 승부를 했고 볼넷을 허용했다. 탈삼진보다 볼넷이 먼저 나왔다.
그러나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좌타자 욘더 알론소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