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3회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없이 넘어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3회 피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1사 이후 첫 타자 토니 월터스에게 우측 담장 바로 맞히는 2루타를 허용했다. 1-2 카운트에서 던진 패스트볼이 몰렸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가 장타였다.
↑ 3회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진 1번 타자 찰리 블랙몬과 승부에서는 2-2 카운트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충분히 낮게 들어가지 않으며 2루수 키 넘기는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2루에 있던 월터스가 홈으로 들어왔다.
3회 16개의 공을 던지며 총 32개의 투구 수를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