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4일 호펜하임 공격수 조엘링턴(브라질)을 영입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계약 기간은 2024-25시즌까지다. 이적료 4400만유로(약577억원)는 뉴캐슬 투자 및 호펜하임 판매 모두 역대 최고액이다.
뉴캐슬은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를 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엘링턴은 “정말 행복하다. 구단이 거액을 투자했다는 것을 알기에 책익감도 크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 뉴캐슬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조엘링턴(오른쪽)을 영입했다. 사진=뉴캐슬 구단 공식 홈페이지 |
조엘링턴은 지금은 2부리그로 강등된 스포르트 헤시피에서 2014~2015년 브라질 1부리그를 경험했다. 이후 오스
국가대표로는 2012년 브라질 17세 이하 대표로 소집, 4경기 2골을 기록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및 남미축구연맹(CONMEBOL) 주관대회 출전은 없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