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정(SK와이번스)이 7월 넷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전반기 마지막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최정은 지난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번트 대처로 오지환의 안타를 막았다. 이 수비로 최정은 올 시즌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2013년 9월 이후 약 6년 만의 수상이다.
이날 최정은 팀이 5-4로 앞선 7회초 무사 상황에서 타자 오지환의 3루 방면 번트를 잡아 1루에서 아웃시켰다. 특히 타구가 발 앞에서 튀어 오르며 포구가 쉽지 않았지만, 최정은 침착하게 포구한 뒤 송구로 연결, 타자를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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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의 호수비가 전반기 마지막을 빛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최정의 수비는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최정의 뒤를 이어 김선빈(KIA타이거즈)의 점프 캐치가 2위에 올랐다. 프로 야구선수 중 상대적으로 단신인 김선빈이지만, 7월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초 놀라운 점프력으로 강로한의 타구를 잡아내 안타를 막았다. 김선빈의 점프 캐치는 2
더불어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오지환(LG트윈스),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스몰린스키(NC다이노스), 김현수(LG트윈스)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8%, 9%, 9%, 1%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