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가치 구단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현지시간으로 22일 2019시즌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프로스포츠 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 결과, 카우보이스는 총 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이들은 4년 연속 포브스가 진행한 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카우보이스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가치 구단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조사에는 카우보이스를 비롯 총 26개의 NFL팀, 뉴욕 양키스(46억 달러)를 비롯한 9개의 메이저리그 팀, 레알 마드리드(42억 4000만 달러)를 비롯한 8개의 유럽 축구팀, 뉴욕 닉스(40억 달러)를 비롯한 7개의 NBA팀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NFL 구단들이 대세
NFL, MLB, 유럽축구, NBA를 제외한 스포츠 중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팀인 뉴욕 레인저스가 15억 5000만 달러의 가치로 7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