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올스타전에는 홈런이 몇 개나 터질까? 예측의 신 이벤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결과를 예상하는 ‘예측의 신(神)’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19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나눔 올스타의 경기이며, ‘드림팀이 승리한다’, ‘양팀 득점 합이 15점 이상이다’, ‘홈런이 5개 이상 나온다’등 총 3가지 O,X퀴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의 경우 삼성과 롯데, 두산, SK, kt가 포진한 드림 올스타와 KIA를 비롯해 한화, 키움, LG, NC가 함께 하는 나눔 올스타가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의 경우 나눔 올스타가 10-6 으로 승리했으며, 호잉과 유강남, 김하성 등이 모두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 김하성은 2018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홈런 2개를 치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번 2019 KBO 리그 ‘예측의 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 후, 이번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자신의 예측을 답글로 달면 된다. 주어진 3가지의 O,X퀴즈를 정확하게 예측한 3명의 스포츠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예측의 신 이벤트와 관련해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측의 신 이벤트와 함께 올스타전 관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