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19일 중고등학생과 22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Dream KFA’를 축구회관과 파주NFC에서 개최한다.
Dream KFA는 KFA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축구와 관련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관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6,7차 Dream KFA는 1170명 학생이 지원했다. KFA는 지원자 중 축구와 관련된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를 기준으로 53명을 선정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19일과 22일 ‘Dream KFA’를 진행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19일 중고등 학생 26명과 22일 대학생 27명 참가자들은 각 날 오전 축구회관에서 모여 경영혁신실 김풍년 실장의 KFA 소개를 듣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후 축구회관 내 각 팀 업무 공간을 둘러보면서 관심 분야에 근무 중인 직원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사총무팀 김재윤 사원이 소개하는 ‘KFA가 바라는 인재상’과 마케팅팀 이한빛 사원의 KFA 마케팅 활동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판, 의무 트레이너, SNS 분야에 대해 박용균 심판, U-20 대표팀 김성진 트레이너, 민용기 주임을 통해 실무를 들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표팀 버스를 타고 국가대표팀 훈련 장소인 파주NFC로 이동해 대표팀 식단 체험을 하고, 축구장 및 의무실 등 시설 견학을 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한편, 2014년 처음 실시된 Dream KFA는 1000여명이 참가했다. 8월 이후에는 제주, 경북축구협회 등과 함께 아홉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