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6)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홈페이지에 의해 핵심 선수로 소개됐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5)의 부상이 손흥민 발전 계기가 됐다. 손흥민이 2018-19시즌 마법과도 같은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0% 전력이라고 해도 핵심 선수라 할만하다”라고 분석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측은 “눈부신 득점력과 맹렬한 스피드를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공격수 중 하나”라면서 “케인을 보좌하든, 상황에 따라 케인 대신 출전하든 어떤 상황에서도 토트넘에 필수적”이라고 봤다.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을 토트넘 핵심 선수로 소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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