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가 2019년 올스타전을 기념한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2019 KBO 올스타전에 SK는 드림 올스타팀의 감독을 맡은 염경엽 감독을 비롯, 최다 득표를 차지한 제이미 로맥 등 6명의 ‘베스트 12’와 감독 추천으로 참가하는 김강민 선수, 부상 선수 대체로 추가 합류한 한동민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구단 역사상 최다 올스타 배출 기록을 세우게 된 바 있다.
이에 SK는 올스타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 투표에 참여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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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홈경기에서는 올스타전 참가 선수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굿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홈경기(총 8경기)마다 총 8명의 선수를 테마로 디자인한 ‘올스타전 기념 마우스패드’가 경기당 1천장씩 선착순으로 팬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경기별로 지정된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 포토카드가 총 300장씩 추가된다. 선수 카드의 뒷면에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는 포토카드는 1장 3000원(카드결제전용)에 구매 가능하며, 포토카드 기기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각 게이트에 총 12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 SK는 총 8명의 선수를 테마의 ‘올스타 기념 티셔츠’를 선수별로 100장씩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올스타 기념 티셔츠는 7월 30일부터 구장내 와이번스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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