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장시환(32)이 롯데 자이언츠의 6월 MVP를 수상했다.
롯데는 14일 두산 베어스와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6월 MVP에는 장시환이 선정됐다.
장시환은 6월 5경기(29⅓이닝)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도 네 차례였다.
↑ 투수 장시환(위)은 롯데 자이언츠 6월 MVP를 수상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5경기 2승 평균자책점 1.69의 브룩스 레일리와 16경기 6홀드 평균
야수 부문 6월 수훈선수는 전준우와 민병헌이 선정됐다. 전준우는 24경기 타율 0.322 29안타 4홈런 18타점을 기록했으며, 민병헌은 24경기 타율 0.286 26안타 4홈런 17타점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