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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 항의하며 심판과 배치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KBO 사무국은 10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감독의 퇴장 건을 심의한 결과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감독은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kt가 4-3으로 역전한 9회 초 2사 1, 3루 이중 도루 때 송민섭이 홈으로 쇄도, 주심은 태그 아웃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 감독은 송 선수가 홈으로 슬라이딩 할 때 1루수 이성열이 홈을 완전히 막아서 주루를 방해
비디오 판독 결과 주심은 원심을 유지했다.
이에 이 감독은 홈 플레이트 앞으로 달려와 이영재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감독은 바로 퇴장당한다.
감정이 격해진 이 감독은 이영재 주심의 배를 밀치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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