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아들인 골키퍼 루카 지단이 라싱 산탄데르로 임대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루카 지단을 라싱 산탄데르에 2020년 6월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차남인 루카 지단은 라싱 산탄데르 임대를 통해 2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루카는 레알 유소년팀 출신이다. 이후 1군으로 승격했지만 경쟁에서 밀리면서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3월 우에스카와의 경기가 유일한 출전이었다.
↑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차남인 루카 지단.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