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채은성이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채은성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1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한화 선발 채드벨과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를 공략해 야구장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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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말 2사 1루에서 LG 채은성이 2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LG는 채은성의 홈런을 앞세워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