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 1라운드에서 조정민과 박지영의 언더파 활약을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5일에 웨이하이포인트(중국)에서 열리는 ‘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에서 2번 선수 조정민과 4번 선수 박지영이 각각 63.91%와 63.83%의 투표율을 획득하는 등 높은 언더파 투표율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5번 조아연(61.64%)과 1번 최혜진(61.46%)이 그 뒤를 이었고, 7번 김보아(55.31%)와 6번 이소영(52.27%) 역시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선보였다. 반면, 언더파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로는 3번 이다연(50.81%)이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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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파72, 6869야드)에서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최종라운드 한 타차 2위로 출발하는 조정민이 2번홀 강력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7회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