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부터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구단 순회 강의 프로그램인 ‘퓨처스 홈런 투어(Futures Home-Learn Tour)’를 실시한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강연자로 나서는 퓨처스 홈런 투어는 육성선수를 포함한 퓨처스리그 전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KBO리그 선수로서 ‘가정/경기장(Home)에서 갖춰야 할 자질과 태도, 소양을 배운다(Learn)’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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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3일부터 퓨처스 홈런 투어를 실시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번 교육은 도박, 음주운전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각종 품위손상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야구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퓨처스 홈런 투어는 3일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퓨처스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