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독일 이적설이 돌고 있는 권창훈(25·디종FCO)의 행선지는 프라이부르크가 유력하다.
독일 축구 매체 푸스발프랜스퍼는 27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권창훈과의 계약에 임박했다. 권창훈은 2021년까지 프라이부르크와 계약을 맺을 것이고, 메디컬 체크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창훈의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39억원)다.
↑ 독일행이 알려진 권창훈의 프라이부르크라는 보도가 독일에서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권창훈이 프라이부르크행이 사실이라면 지난 19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라이부르크로 팀을 옮긴 정우영(20)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정우영의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59억원)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