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2018-19시즌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댈러스 매버릭스의 슬로베니아 출신 가드 루카 돈치치가 귀향길에 항공사로부터 푸대접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돈치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luka7doncic)를 통해 LA에서 고향 슬로베니아로 돌아가는 길에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전날 LA에서 열린 NBA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돈치치는 가족들과 함께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를 이용,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 여정을 비지니스 클래스로 예약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항공사는 그와 그의 가족을 일반석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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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올해의 신인 돈치치가 귀향길에 푸대접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
돈치치는 NBA 데뷔 시즌인 이번 시즌 72경기에 출전, 평균 21.2득점 7.8리바운드 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고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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