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 ‘주포’ 최정이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최정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투수 임찬규의 2구째 107km짜리 커브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최정의 홈런은 6-3으로 앞선 SK를 더 달아나게 만들었다.
최정의 시즌 19호포. 홈런부분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홈런 18개로 2위 로맥(SK)에 두 개차 앞서 있던 최정은 격차를 더 벌리는데 성공했다.
↑ SK 주포 최정(사진)이 25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시즌 19호이자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데 성공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