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회원종목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단체 직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개최되며,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회원종목단체를 위한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은퇴선수 지원 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신치용 선수촌장이 특별 연사로 나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