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GS칼텍스가 지난 21일 경기도 청평에 건립한 신규 체육관 입주식을 열었다.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규 체육관 입주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및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GS칼텍스의 신규 체육관에는 국내외 팀들과의 합동 훈련 및 다양한 훈련 커리큘럼을 계획할 수 있는 2면 규모의 코트, 최신 웨이트트레이닝 및 치료시설, 첨단 전력분석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 GS칼텍스가 지난 21일 경기도 청평에 건립한 신규 체육관 입주식을 열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
GS칼텍스 주장 김유리는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시설이 한 곳에 있어서 생활이 너무 편하다. 다음 시즌에는 작년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