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우영(20)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같은 리그의 SC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할 분위기다.
클레멘스 하르텐바흐(55) 프라이부르크 단장은 19일(한국시간) 지역신문 ‘바디셰 차이퉁’을 통해 “정우영을 데려오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는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위를 차지했다. 차두리(39)가 2009~-2010년 활약한 팀이기도 하다.
‘바디셰 차이퉁’은 “정우영은 독일축구계에서 대단한 재능으로 통한다”라고 소개했다. 정우영은 뮌헨 II(B팀) 소속으로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4부리그 통산 31경기 13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같은 리그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는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뮌헨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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