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공격의 문을 연다.
추신수는 1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4경기 시리즈 첫 번째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대원근 염좌 부상으로 지난 4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1승 무패, 1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중이었다.
↑ 추신수는 이날도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중인 랜스 린이 선발 등판하며, 추신수(지명타자)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윌리 칼훈(좌익수) 대니 산타나(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 지난 신시내티 원정에서 사타구니 근육을 다친 펜스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외야수 노마 마자라는
외야수 윌리 칼훈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던 그는 지난 5월 23일 왼 사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