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신인 선수 요단 알바레즈가 기록을 세웠다.
알바레즈는 1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 홈런으로 지금까지 치른 5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 알바레즈는 첫 5경기에서 홈런 4개를 기록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쿠바 출신인 알바레즈는 지난 2016년 애스트로스에 합류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 승격했고 올해 시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이했다. 56경기에서 타율 0.343 출루율 0
2017년 싱글A 미드웨스트리그에서 미드시즌 올스타에 뽑혔고, 2017년과 2018년 퓨처스 게임에 출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빅리그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