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KBO리그 KIA-롯데전이 우천 순연됐다.
주중 삼성과 광주 3연전을 싹쓸이 한 KIA는 15일 4연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제이콥 터너다. 14일 등판 예정이었던 홍건희는 로테이션에 따라 건너뛰게 됐다.
‘롤러코스터’ 터너는 4승 7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다. 6월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7.59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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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터너는 15일 KBO리그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롯데는 선발투수를 바꾸지 않았다. 서준원 카드를 고수했다. 20
한편, 최근 8경기째(1무 7패) 승리가 없는 롯데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9위 KIA와 승차는 5경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