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메인 포지션에서 세계 톱10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장가치는 100일 만에 1500만유로(약200억원)나 뛰었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1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손흥민은 8000만유로(1068억원)로 산정됐다. 프리미어리그(EPL) 14위, 세계 28위다.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3월5일 손흥민을 6500만유로(868억원)로 평가했다. 3달 사이 가치가 23.1% 상승했다고 본 것이다. 레프트윙으로는 8번째로 비싼 선수가 됐다.
↑ 손흥민이 지금 시장에 나오면 8000만유로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다. EPL 14위, 세계 28위, 레프트윙 8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진=AFPBBNews=News1 |
호날두 시장가치는 9000만유로(1202억원).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와의 간격을 좁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