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포르투갈이 또 다시 유럽을 제패했다. 축구 국제대회 확실한 우승강호로 거듭났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안 호날두의 개인커리어도 다시 한 번 빛났다.
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네덜란드와 결승전서 1-0으로 승리했다. 네이션스리그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시작한 유럽 국가 대항전으로서 포르투갈은 초대 대회 정상에 올랐다.
포르투갈로서 대회 규모와 상관없이 의미를 찾을 만 했다. 축구강국들이 즐비한 유럽서 국가대항전 우승자체가 상당한 성과다. 여기에 2연속 유럽대회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
↑ 세계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안 호날두(사진)가 다시 한번 포르투갈의 유럽 국가대항전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
포르투갈로서는 향후 예정된 유로 2020, 2022년 카타르 월드컵서 우승에 도전할 원동력을 찾았다.
핵심선수이자 슈퍼스타인 호날두도 또 한 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