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차게 공 던지는 NC 외국인 투수 버틀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버틀러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 이학주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제구가 안되자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글러브를 던진 뒤 오른발로 걷어찬 것이다.
해당 경기 주심은 바로 경고 조치를 했고 NC
버틀러는 7일 구단을 통해 "불손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동료 선수, 팀을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NC 구단도 "야구팬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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